임신 31주에 자가호흡이 불가능한 조산아로 태어난 성욱이는 불행하게도 출생 병원에 인공호흡기가 없어
출생 후 5시간 만에야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인해 신생아의 호흡곤란 증후군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진단받은 성욱이는 상기질환으로 인한
선천성 심장기형, 미숙아 망막증, 심한 황달증세를 합병한 위중한 상태여서 입원치료를 시행하였으며
뇌출혈로 인한 백질연하증이 나타나 뇌병변장애 1급을 진단받았습니다.

상기 질환으로 인해 인지발달이 미흡하여 보행과 의사소통과 같은 기본적인 일상생활능력 자립도가 낮은 상태로 현재 전반적인 발달 지연을 완화하기 위해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의
복합적인 집중 재활치료를 시행중입니다.
최근 미숙아 망막증 수술의 후유증으로 발생한 사시의 완화를 위해 두 차례의 수술을 시행한 상태이며
지연된 근육 발달에 대한 보톡스 치료, 정형외과적 수술 및 뇌세포 활성화를 위한 줄기세포 시술을 진단받았으나 치료비를 마련할 수 없어 시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정 경제 상황은 부의 소득이 있지만 현재까지 소요된 의료비가 6,000만원 이상이며
현재 재활치료비로 월 200만원 정도가 소요되고 있어
조모의 임대주택에서 의탁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가정경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성욱이와 가족이 힘든 치료과정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으로 치료를 지속해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을 모아 동행해주세요!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이란?
폐의 발달이 미숙하여, 폐의 지속적인 팽창을 유지시켜 주는 물질인 폐 표면 활성제가 부족하여 무기폐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진행성 호흡부전의 하나이며 주로 미숙아에서 나타난다. 신생아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주요 증상으로 호흡곤란과 폐확장 부전증이 나타나며 조기 출산된 남성과 여성의 신생아들에게 동일한 비율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