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귀질환연합회 치유프로그램에 참여를 마치고~~

2022년 1월 25일 한국희귀질환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치유프로그램에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환우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강연과 공연, 공중정원만들기 활동으로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에 초대해 주신 희귀난치질환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종일관 웃는 밝은 표정으로 강연해 주시는 위라클 박위님의 강연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숨쉬는 것도 기적”이고, “장애는 우리 가족을 묶어주는 하나의 단단한 끈”이라는 동생분의
말은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환우분들에게도 공감되고, 장애로 힘들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잘 극복해 내시기 바라고, 기회가 되면 박위님의 세바시 영상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평상시 잘 들을 수 없는 목관악기 5중주의 연주 잘 들었습니다.
귀에 익은 곡, 잘 알고 있는 곡(사운드 오브 뮤직, 넬라 환타지아 등)을 연주해 주시니 집중해서 들으며
귀호강했습니다.
공중정원만들기는 가족과 함께 예뜰리에 대표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만들어봤는데 설명대로는
잘 안 되었지만 나름 열심히 만들어 벽에 장식하고 불을켜니 화려하고 너무 예쁘고 집안에 생기가 도는 거
같아 기쁩니다.

두시간의 유익하고 즐거웠던 시간 감사드립니다.
화면이지만 많은 환우분들의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반가웠구요.
다시한번 좋은 프로그램 기획해주신 한국희귀질환연합회와 노바티스에게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2년 새해엔 아픔없는 건강한 한 해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