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3년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25차 지원사업 [농구경기 관람 초청행사] 가 개최되었습니다.

약 90여 명의 환우와 가족들이 프로농구 1, 2위를 다투는 원주 DB 프로미와 서울 SK 나이츠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했으며,

예년처럼 DB손해보험의 많은 임직원 봉사자들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가족들을 직접 맞이하며

풍성한 기념품과 맛있는 간식들이 함께한 즐거운 경기 관람을 도와주셨습니다.

DB손해보험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그룹'이라는 기업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본 연합회와는 2011년부터 동행을 시작해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습니다.

질환으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초청해

스포츠 문화 경험을 통한 환우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

지친 일상에 활기를 선물하고자 농구경기 관람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초청행사에는 DB손해보험의 박성식 부사장님과 문진욱 본부장님, 윤상봉 파트장님,

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님께서 참석해 환우와 가족들을 응원해주셨습니다.

빗방울이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환우와 가족들의 행복한 미소는 참 밝은 하루였습니다.

다음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환우 가족의 후기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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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로만 보던 농구경기를 실제로 경기장에서 처음 보게되어 참 많이 들떴습니다. 

        더욱이 이번 경기는 1, 2위를 다투는 인기 있는 팀의 경기이니만큼 전석 매진으로 표를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하는데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자리로 안내해주셔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티켓 부스 앞에서 반가운 인사로 맞아주시며, 유니폼과 사인볼, 담요와 함께 맛있는 간식도 선물해주셔서

        DB손해보험과 연합회 관계자 분들의 세심한 준비과정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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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신 DB손해보험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DB손해보험과 연합회의 멋진 동행을 기대합니다.

                                                                                                                                                                                                    - 김진화 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