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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20기 : 김단비·누리 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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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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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르던 계절이 단풍으로 차분히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는 가을입니다.
이번 달에 여러분의 사랑을 나누실 환우는 섬유근통증후군을 앓고있는 김단비·김누리 남매입니다.

섬유근통증후군이란 온몸이 저리고 쑤시는 통증이 매우 심한 만성근육통과 피로,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기본적인 인간다운 일상생활까지 어렵게 만들 정도로
병증이 심각한 경우가 많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아
어려움을 가중시키기도 합니다.

작년에 섬유근통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은 단비와 누리 남매는 몇 년 전부터 통증 때문에
치료를 받아오다가 3천만원이라는 의료비를 소요하고 나서야 겨우 섬유근통증후군으로
확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남에서 서울까지 검사와 투약을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한 달에 두 번 외래진료를 받으러 올라오지만 밝고 씩씩하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사업부도로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nbsp;&nbsp;

가을의 로맨티시즘...
10월의 낭만을 사랑나눔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